19ss 사카이
와플과함께 발매한
다른 신발이 있었으니
나이키 x 사카이
블레이저
발매당시 시기가 여름이 가깝고
이른 더위로 인하여
외면받았지만
지금은 착용 적기인
블레이저
사이즈팁은 반업
(발볼러는 모릅니다)
초칼발이면 정사이즈
입구가 좁다싶으면 끈을 좀 풀고 신자
사이즈만 무턱대고 올리지 말고
막상 발들어가면 넉넉하다
(프롤로그)
흥부제비마냥
공홈에서 신발을 물어다준
여친느님께
심심한 감사를 보내며
리뷰 시작
전면
예전에 오프화이트 블레이저도 당첨되어
(물론 그것도 갓자친구가)
리뷰한적이 있지만
https://wildflex.blog.me/221371579791
[THETEN] 나이키 X 오프화이트 블레이저 v2 오렌지(바닐라) 리뷰 끈교체 까지
국내 5가지 나이키 공홈카시나아트모스한남동 꼼데가르송홍대 SNKRS 까지 다섯곳을 2명이서 총 10개 ...
blog.naver.com
그것보다 신발디테일이 많기에
많이 복잡해 보인다
주 컨셉 레이어드 답게
토캡 시작부터 겹겹
끈도 역시 와플처럼 두줄인점이
시선을 잠시나마 사로잡는다
후면
후면역시 미드솔이 힐컵을 타고 올라와
층계를 이루고있고
로고는 와플과 동일하지만
힐컵 고리가 추가 되었다
신발혀부분 역시 두겹인게 보이는데
신지도 않았는데 왜 누렇냐...
우측면 좌측면
측면의 스우시 또한 두겹으로되어
입체감을 한계단 업하였고
측면 미드솔도 갑피를 타고 올라와 있는부분은
인상적이다
하지만
이로인해 문제점이 발생한다
디자인에 중점을 둬서일지
나이키 마감 퀄리티의 문제 일지
몇시간 안신어도 갑피를 타고 올라온 미드솔이
벌어지는 고질병이 생겼다
아웃솔
기존 블레이저 주위로
사카이의 아이덴티티가 감싸는 형식인데
덕분에 기존에 신는 블레이저 보다
발이 더 커보인게 되는 효과??가 있다
이게 장점이다 단점이다
구분지을수는 없지만
나는 발이 커보이는걸
그닥 좋아라 하지는 않는다
토캡(앞보강)
디테일 디자인면에서는
파격적이고 훌륭하다 생각된다
단순히 감싸기만한 레이어드가 아니라
주관적으로 질감처리까지 완벽하다
디자이너의 노고가 신발에 투영 되는듯 하다
미드솔+힐컵
미드솔에서 부터 힐컵까지 타고 올라오는
디테일의 일정하지 않은 간격 또한
많은 시행착오 끝에 나오지 않았을까 싶다
아웃솔
아웃솔을 감싸는 부분이
미드솔과 통짜로 한몸인것 말고는
특별할건 없고 구조상으로 좀 두껍고
두꺼울수밖에 없는 구조다
그래서 무겁다
여러분도 사카이 블레이저처럼
가볍지 않은 사람이 되길 바란다
슈트리
고급 종이 대신
이번에는
종이지만 딱딱한 슈트리가 들어있는건 만족
눈에 보이는 큰 부분들만
간단히 살펴봤다
디테일하게 적으면 좋긴하겠지만
그닥 누가 작은 디테일까지 관심이 있겠나~~~
싶다
내가 요즘 느끼는 신발은
특히 돈으로만보는 부류들이 너무나 많아졌다
그런 극혐들 덕분에 기분이 뭐같지만
참고 이겨내고
리뷰를 계속해서
ㅡㅡ
이겨내지 못하고
스니커씬이 변질되서 참 엿갔다
급짜증
걍 리뷰
끝.
신발을 너무 돈으로만 보지맙시다.
씁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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