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리뷰할 제품은
조던 1 블러드라인
이지 부스트 350v2 트리플 블랙과
같은 날 발매를 하기도 했고
3/4 분기 때만 하더라도
중국 스니커 시장이 활발하여
왕성한 매입이 있었는데
그때 발매했다면
지금과는 다른 평가를 받고 있을 만한
신발이라 생각된다
발매 당시 인기가 저조한 덕분에
반업한 내 사이즈 270과
조공용 여자친구 사이즈까지
한 번에
나이키 강남점에서 구할 수 있었다.
사이즈는 US9
270 사이즈
얼마 전부터 나이키 신발에는
QR코드가 함께 있는
사이즈 탭이 부착되어 나오는데
사진을 찍으려고 카메라를 작동하면
QR코드를 읽어준다
(핸드폰은 갤럭시S10 5G)
하지만 한국에서는 지원되지 않는다.
한국 SNKRS 앱도 빨리 나왔으면 한다.
블러드라인이라는 모델명답게
가죽들이 빨간 부직포 위로 덧대어져 있다
빨간 부분이 얇게 레이어드 되어
블러드라인 이란 이름이 딱 맞아떨어진다.
가죽은 전 사진에서도 보이다시피
내가 좋아하는 쭈글이 가죽이고
가죽 퀄도 좋은 편이다
다만 조던 윙로고 부분은 아무래도
아쉬울 수밖에 없는 부분이 있다.
목부분과 같은 검은색이라도
유광 처리된 디테일한 면이 있지만
윙로고는 검은색이 아니라
다른 색으로 배합되었더라면 더 좋지 않았을까.
빨간 라인 때문에 난잡해 보일 수도 있어서
검은색으로는 통일감을
유광 처리로 약간은 차별화를
준게 아닌가 싶기도 하다
깔창에는
나이키 에어가 아닌
WHO SAID MAN
WAS NOT MEANT TO FLY
라는 문구로 차별화되어 있지만
어차피 금방 지워질 프린팅.
신발 내부 사이즈 탭에도
QR코드가 있고
이 역시도 사진촬영으로 바로 읽어진다.
그 외 특별한 점은 없고
메이딘 차이나
블러드 라인은 생각보다
상품 구성이 괜찮다.
여분 끈도 타 모델들과 다르게
2개나 들어있고
심지어 하나는 레터링이 있는 끈이다.
글귀는 깔창 글귀랑 같다.
슈트리는 종이 뭉텅이를 짱박아 놓지 않고
조던 1에 들어있는 슈트리와 동일
마지막으로 여자친구 사이즈도 함께 구매했기에
비교할 겸 찍어봤는데
내 신발은 270이면 그렇게 큰 편도 아닌데
거의 진격의 거인이다.
오늘 리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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