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나이키 온에어
원픽 제품
상하이의 고층건물에 걸친 구름과
어릴적 만화경 장난감 안으로
겹쳐보이는 이미지
담은 신발
AIRMAX 97 OA CR
ON AIR
CASH R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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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칭
"Shanghai Kaleidoscope"
(상하이 칼레이도스코프)
상해 만화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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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 속지
박스와속지 디자인은 앞서본 네온 서울과 동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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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 스티커
사이즈는 맨 240사이즈
여친발에는 조금 크긴한데
깔창넣고 두꺼운양말 신으면
그나마 괜찮을것 같다고
본인이 말했다.
이제 왜 이게 여섯제품 중에 원픽이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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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전체 구성
보자마자 필이 '팍'
정수리에 매섭게 꽂힌다.
사진이 실물을 다 못담아내는 구나
마치
뷰티어플 없는
너의 셀카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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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면 후면
쓰윽~
훑어보자면
토캡은 스웨이드
뱀프를 포함한 바디는
트렌스루센트
반투명하고 통풍이 잘되는 재질
대표적으로 옵X나 줌플라이 바디 또한 동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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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면
디테일이 많이 추가된것도 눈에 띄었다
미드솔은 화이트
에어솔은 클린&클리어
외쳐본다.
깨끗하게 맑게 자신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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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솔
아웃솔은 연한베이지색을 채택하여
미드솔과 은은하게 경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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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 설포
여러겹의 얇고 반투명한 트렌스루센트 재질이
이질감 없이 하나로 어우러진다.
조화롭게...
바디는 푸른 하늘
텅은 구름인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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텅위브라벨과 힐탑 고리 인솔 스우시
이 세가지의 공통점은 기존 97이라면
1개씩만 존재하는 디테일이 2개가 추가되어
3개씩 존재한다
정말 독특하고 이쁘다
호불호는 나뉘겠지만
지극히 주관적으로 이쁘고 이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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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면 로고 와 미드솔 그리고 슈레이스
측면 스우시는 깔끔하게 잘 나왔고
미드솔의 에어는 더할나위 없이 깨끗하다
오랫동안 찾아헤메 유지하고픔이다.
슈레이스 또한
흘려지나가는 공기만 스쳐도
더러워질 것 같은 하얌이라
감히 신을 용기가 나지않을 두려움이다
스우시와 레이스팁이 빨갛게 달아오른 이유는
차이니즈가 좋아하는
골드와 레드중
중국하면 떠오르는 레드를 쓴듯하다.
중국의 국뽕
중.국.뽕.
TMI
나의 사이즈가 아니기에 줘도 신지 못한다는것은
함정이다.
그렇기에 때가묻는다는건
애초에 내가 할필요 조차 없던 걱정이었다.
마지막으로 구성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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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서
신발과 옆서가 연상케하는 이미지가 잘 맞아 떨어진다.
뒷면의 뜻은
아시는분이 가르쳐 주시길 바란다.
네온서울이 그러하듯
신발에대한 간략한 설명이 아닐까 싶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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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레이스
옆서와 함께 여분의 신발끈동봉
빨 파2가지 색상으로
네온서울인건가
하지만 기본으로 끼워져있는
흰색이 제일 잘어울릴거라 생각된다
슈트리는 없었고
종이만 있다
신발이 있고
나도 있다
우린 영원히 함께다
네온서울에 이어
두번째 상하이 리뷰도 끝이다
가장 먼저
상하이도 실착시 생겨날 부작용들이 연상된다
오랜시간이 걸리겠지만
주구장창 신다보면 결코 멀지않을 미래일것이다
겹겹 쌓아올린 바디는 신다보면
지금같은 모양과 많이 달라지게 될것같다
걸으며 구겨지는 부위는 주름과함께 벌어지지 않을까
그러면
미적이 요소가 떨어지게 될수도 있다
그러질 않기를 바라지만.
허나
스니커 매니아는 신발이 많아서 돌려신으면
아무 문제 없다
누군가가 밟지 않는이상...
밟지마 내 신발.
시ㄴ 발
감상평
신발보단 하나의 미술작품을 본듯한 느낌
상하이를 본 나는
몽환적이고 아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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