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VERSE X JW ANDERSON] 컨버스 x JW 앤더슨 런스타 하이크 척테일러 리뷰

 

지금 한창 말이 많은 신발이다.

한정판으로 콜라보로 발매해놓고

JW 앤더슨과 콜라보가 아닌

컨버스 단독 런스타 발매가

확정되었기 때문에.

 

나는 여자친구에게 이 신발을

꼭

신기고 싶어서

리셀로 구매하지 않고

발매일에

컨버스 공홈이 아닌

w컨셉에서 선착순 구매에

성공하여 얻게 되었다.

 

W컨셉도 말이 배송되기 전까지

일처리가 말이 많았지만

그건 생략하고

 

우선 신발 박스

일단 신발 굽이 좀 있다 보니

흔히 보는 컨버스 박스보다는 제법 크다

박스 중앙에는 컨버스 로고가 있고

전체적으로 앤더슨 로고가

사각 패턴으로 박스를 에워싸고 있다.

 

사이즈는 1차 발매분이 작게 나왔다 하여

사이즈 업해서 240을 주문했는데

리 스탁 제품은 그렇게 크지가 않아서

정사이즈를 했어야 했나? 싶은 느낌 정도로

남는다.

 

 

박스를 오픈하면 신발 외에도

하얀색 더스트백이 함께 들어있다.

별 쓸모는 없다는 게 정설이다.

 

 

 

그냥 컨버스 코리아 탭

 

 

 

 

 

 

그냥 딱 봐도 컨버스긴 한데

뭔가 많이 다른 컨버스라는 게 보인다.

대놓고 키높이 효과까지

 

추가 설명을 하자면

기존 척 테일러 모델에

미드솔과 아웃솔을 재해석한 모델이다.

 

 

 

아웃솔도 앞뒤를 통일하지 않고

앞부분은 검솔 (GUM- SOLE)

뒷부분은 블랙을 사용해

디테일을 한층 업한 모습인데

자연스럽게 잘 어울린다.

 

 

 

목부분 안쪽 측면에는 컨버스 로고

미드솔 바깥 부분은 음각으로

JWANDERSON 이 각인되어있다.

1차 발매분보다는 음영이 옅은 것 같다.

 

 

깔창 부분도 앤더슨과 컨버스 로고가

함께 프린팅이 아닌 음각되어 있고

아웃솔 뒷부분은 미드솔 까지 타고 올라와

붉은 별이 포인트로 박혀있다

 

 

여분 끈이 대롱대롱 달려있다.

여분 끈은 앤더슨 레터링이 있는데

무슨 선물 포장할 때 쓰는 끈처럼 생겨서

내구성은 약해보이기에

사카이처럼 함께 묶으면 이쁠 것 같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