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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도집과 신발장

[NIKE AIR JORDAN 1 HIGH Travis Scott] 2019년 조던 대장 조던 1 하이 트래비스 스캇 리뷰

 

발매한 시간은 조금 흘렀지만

막강한 스니커 파워를 가지고 있는

신발이기에

느지막하게 간단 리뷰하려 한다.

 

 

[간략하게 트래비스 스캇은 미국 유명 랩퍼]

 

트래비스 스캇이 트래비스 스캇을 신은 모습

 

 

 

조던 1 트래비스 스캇.

 

매물 거래가격이 천정부지로 올랐다가

지금은 약간 떨어져 자리한 상태다.

그래도 170~80 백 후반 가격이니
다소 부담스러운 금액이다.

비싼만큼
스니커 매니아 사이에서는

워너비에 손꼽히는 신발이다.

 

 

 

 

박스는 모카에 우유를 탄듯한?

우유가 많이 들어간 초코 라테?

그 언저리 부분에 있는 색상이다.

 

 

 

 

사이즈는 역시 반업하여 편하게 270

사이즈를 많이 올려서 구매하면

약간이라도 저렴하게 구할 수 있긴 하지만

그럴 경우 신발 앞부분 쉐잎이 우글거려

망가지게 되어 오히려 신발의 수명을 죽이게 된다.

 

 

 

 

 

분홍색의 속지에는

에어조던 윙로고와 함께

트래비스 스캇의 크루인

칵투스잭 로고와 이모티콘이

프린트되어있다.

 

 

 

 

항상 앞모습부터 했지만

이 제품은 옆모습부터 봐야 한다.

 

첫눈에 들어오는 건

 

"역 스우시"

 

"역시 우스 아니고 역 스우시"

 

나이키의 상징인 스우시가

기존 나이키 제품과는 다르게

역 배치되어 있다.

이게 이 신발의 차별성이며

이 요망한 역 스우시가

사람을 미치게 하는 마력을 가지고 있다.

 

소재는 쭈글이 가죽과 스웨이드로

색감은 은은한 고동색 정도로 표현할 수 있겠다.

 

 

 

 

반면 내부 스우시는 정스우시지만

칵투스잭 로고가 리플렉티브 처리되어

플래시를 터트리면 반짝~! 거린다.

 

 

 

 

 

앞부분 역시 내가 좋아하는

쭈글이 가죽

스웨이드는 솜털처럼 보드랍다.

 

 

 

 

신발 뒷면에도

이모티콘이 음각 각인되어있는데

나이키 신발은

오른쪽 따로 왼쪽 따로

만드는 공장이 다르기에

양쪽 신발 퀄리티가

조금씩은 다르거나 후지거나

둘 중 하나인데

 

그나마 다행으로

다르거나에 걸렸다.

 

그렇다고 사진처럼

스웨이드 색상이 다른 건 아니다.

각도랑 빛에 따라서 다르게

색감은 조금씩 다르게 보이기 마련이다.

 

 

 

 

 

조던 윙로고 역시

검은 색상으로 조화롭게 잘 나왔다.

 

 

 

 

깔창에 한쪽은 다른 조던과 같은

나이키 에어

반대편에는 칵투스 잭.

 

나이키 에어 프린팅 같은 경우엔

발에 땀이 없는 편이라

신어도 빨리 지워지지 않고 잘 버티는 편인데

 

칵투스잭 로고는

땀이건 나발이건

너무 얇아서 순삭 될듯한 느낌이다.

 

 

 

 

마데인 차인나.

 

 

 

 

신발 내부 탭 같은 경우에는

약간 조사를 해보니

제조시기에 따라

큐알코드 있는 제품 없는 제품

그리고 큐알코드 있는 제품 중에서도

FABRICADO NA CHINA 부분이

있는 제품 없는 제품으로 나뉘는것 같다.

 

 

 

 

여분 끈은

화이트, 핑크, 레드, 딥 브라운 그리고 나코 탭.

 

인터넷에는 남자는 핑크라는 이상한 말이 떠돈다

그래서 나도 핑크색 끈으로 할 예정이다.

 

리뷰 끝이고 착용할 일만 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