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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도집과 신발장

[BALENCIAGA] 삭슈즈의 끝!! 18F/W 스피드러너 정품가품 구별, 데일리룩

삭슈즈의 시초

나이키의 보나파이드

나이키 보나파이드

이후

삭슈즈(SOCK SHOSE) 계의

두번째 주자 스피드러너

17년 SS로

등장당시 잘빠진 디자인과

발렌시아가의 상승세가 잘 맞물려

남녀 구분없이

스트릿 미니멀 경계없이

모든 코디에 등장하다시피 하고

이후 등장한 삭슈즈들을 외면하게 만들고

지금까지도 샥슈즈 원탑이라는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발렌시아가

스피드러너

하얀 눈 위에 검은 발렌시아가

사이즈는 41 사이즈

265 정도면 충분히 잘 맞다

구성품은 폴리백

이중 삼중으로 덮힌 종이를

이리저리 치우면

신발이 등장

정면에서 보면 앞코쪽이 개인적으로 불안하다

앞부분 아웃솔이 위로 둥글게 타고 올라오는 형태인데

니트 바디에 붙어있는 아웃솔 끝부분이

왠지모르게 떨어질것만 같다

고오오오급 신발답게

슈트리는 종이쪼가리

외측면에는 모두가 알다시피

브랜드 로고가 찍혀있고

안쪽에는 없다

슈트리??가 들어가있어서

신발이 아주그냥 빵빵하다

그리고

스피드러너는 미드솔에 고질병있다

뒷부분 미드솔과

아웃솔에는

음각으로 로고가 형성

고오오급 슈트리

뺐을때 기저귀인줄..

내부사이즈 탭은 측면에 배치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대한민국과 일본은

사이즈표기가 동일한데

신발마다 쓰여있는 저 JP가 KOR이였다면..

이란 생각을

가끔이 아니라

수많은 신발 볼때마다 매번 하루도 빠짐없이

신발을 신을때 마다

일어나서 잠들기전까지

꿈에서도

이생각을 한다

갑자기

이란 이란 단어가 나온김에

아시안컵에서 4강에서

이란은 일본에게 3대떡으로 쳐발렸다

아즈문 너란ㅅㄲ ㅂㅅㅅㄲ

8강딱 된 우리나라도 다시한번

아시아 축구 강국으로

도약하길 기원해본다

일본 결승가서 빡이 친게 절대절대 아니다

인솔에 로고 있지만

누군가에겐

신다보면 어느샌가 지워지고 잊혀질 첫사랑 같은 로고다

그냥 맘편히 신자

하지만

나는 첫사랑과 13년째 함께다

첫사랑은 이루어지지않는다는 말은 다 개뻥이다

개뻥......

자 이제부터 내가 왜 18FW를 선택했는가

혹자들은 얘기한다

17시즌 검흰이 이쁘네

검흰검이 이쁜데 (구)로고가 이쁘네

어쩌네 저쩌네

그럼 이것을을 어찌 구분을 하느냐

친히 알려주려고 했지만 귀찮다.

귀찮음을 이긴자만이 성공하리라.

스피드러너를 외관만 보면

로고가 3군데 각인 되어있다

바디 사이드

미드솔 뒤축

아웃솔 바닥

총3곳 인데

크게 이걸로 시즌을 구분한다.

17SS

3곳 모두 (구)로고

리뷰한 검흰검과 달리

검흰만으로 이등분하여 구성

단조울수 있으나 심플하며 시크하다

짭이 엄청많다

17FW

3곳 모두 (구)로고

생각보다 빨리 검흰에서 검흰검으로

주력모델로 세대교체를 시작한다

검흰검 대다수(99%)의 짭들이 17FW

18SS

외관은 17FW와 거의 똑같다

바디만 (구)로고

미드솔 아웃솔

(신)로고

일명 혼종이라 불리며

가품걱정이 절대없다

이런구성의 가품이 존재하지 않는다

그럼 신로고는 뭐냐

리뷰를 보면서 봤던 로고가 신로고이다.

 

 

18FW

3곳 모두 (신)로고

바디 미드솔 아웃솔

내가 18FW를 선택한 이유

1.미드솔 내구성 상승

기존 나왔던 스피드러너들은

미드솔 갈라짐이라는

크나큰 고질병을 안고있다

(구글이나 네이버 검색해보면 많이나온다)

매장가격 90만원이 넘는 제품인데

내구성을 이따구로 만들면

안되는거 아닌다 싶기도 하고

신발은 많이 팔기위해

일부러 어디한곳은

빈약하게 만든다는 말도있다

하지만 적당히가 없다보니

소비자의 원성에 힘입어

18년도 모델들은

미드솔을 말랑하게 만들어

미드솔 갈라짐을 아주아주 약간 늦춰준다

2.가짜들이 판치는 스피드러너

앞서 말했지만 중국 고퀄제품들이

17SS, FW 기반으로 제작.

가품은 크게

바디부분 로고위치

아웃솔 골프공모양 음각

전체적인 쉐잎에서 차이를 나타낸다

쉐잎이야 신으면 구분 힘들다 치고

당연히 제일 많이 보이는게

로고

로고 모양과 위치가 정품과 다르다.

그런데 이제는 가품로고를 뜯어내고

정품과 최대한 비슷하게

새로 수정해 주는 업체들이있다.

원래 용도는 로고 내구성이 취약하다보니

뜯겨져 나가면 복원 개념으로 이용했는데

어느샌가 가품들의 로고수정용도로 많이 쓰인다.

중요한점은 그 로고는 전부 구폰트이다.

18ss는 가품이 없고

18fw는 이제막 가품들이 나오기 시작하는듯 한데

구분힘들만큼 구현된게 없다. 다 저급한 퀄리티

마지막으로

스피드러너 데일리룩

스트릿으로 무난히 잘 어울리는듯 하다